[커피베이] 자주 가는 카페의 갑작스러운 폐업...COFFEE BAY

이 글은 필자가 평소에 가끔씩 즐겨 찾던 집 앞의 카페인 커피베이 폐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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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앞 커피베이, 갑작스러운 폐업

1.갑자기 폐업? 아쉽다...

필자는 주로 카페에서 작업을 하는 편이다. 주로 가는 카페가 두 군데 정도 있는데,  그중 명지대 앞에 있는 커피베이의 갑작스러운 폐업 소식에 마음 한편에 괜히 먹먹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매번 카페에 올때마다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시고, 카페의 자리도 넓어서 여러모로 좋은 카페였다. 오늘도 작업할 것들을 들고 카페에 왔는데 문 앞에 A4 용지에 적힌 폐업소식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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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폐업전 한 번이라도 들려보는 건 어떨까요?

필자는 카페를 운영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사정으로 인해 폐업을 하시는지 잘 알지 못한다. 자주 카페에 오긴 했어도 차마 왜 폐업을 하시는지 물어볼 수는 없었다. 부디, 안 좋은 일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카페 위치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06으로, 만약 명지대 앞 카페베이에서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폐업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전, 필자는 주인 분과 어느 정도 안면이 튼 자주 가는 빵집이 있었는데 바쁜 나머지 폐업 전에 찾아가지 못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적이 있었다. 그러니, 카페베이에서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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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리

카페에 들른 사람들은 카페의 폐업 소식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폐업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는 듯 보였다. 필자도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드니, 괜히 이 카페의 맛을 오래 간직하고자 사이즈 업하여 커피를 시켰다.

 

이 카페 주인 분들은 이후 어떤 일을 하셔도, 그 친절함과 성실함으로 인해 무엇을 하셔도 성공하실 거라 생각한다. 어딜 가도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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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정보 

커피베이 용인명지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