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nak 생각

[2022 티스토리 이야기] 2022년도 티스토리 되돌아보기

HOONAK 2023. 1. 1.

12월 말에 갑자기 어딘가에 꽂히는 바람에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여 최근 글 작성을 좀 쉬게 되었다. 그래도, 신기하게도 정보성 글을 몇 개를 제대로 작성해놓으니 매일매일 애드센스 수익이 들어오는 매직( 일 안 해도 돈 들어오는 매직?) 


2022년도 티스토리 되돌아보기

1. 방문자 수

2022년 누적 방문자수는 137,542명이다. 2022년 2월에 유튜버 드리머님의 권유로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했는데, 월 582명이 들어왔었다. 12월 현재는 약 27,000명의 사람들이 나의 티스토리에 방문해주었다.(감사합니다 :) )

 

나름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것 같은데 2023년에는 어떨까나?


2. 나의 삶이 되어버린 티스토리

2022년도 초에 블록체인이나 트래블룰, 개인지갑등의 문제에 대해 단체카톡방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내가 아는 지식으로 도와드렸다. 이후 상담이 많아지는 바람에 일일이 상담하는데 한계를 느꼈고, 차라리 글로 정리해서 '이거 보셔요' 하고 도움을 드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여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꾸준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을 작성하였다. 그렇게 남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티스토리는 어느새 나의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이다. 

선미야클럽 앰배서더 명함
Dable 심사 (일평균 1,500명시 신청가능)

티스토리 덕분에 블록체인, 코인 상담건은 점점 증가하였고 선미야클럽의 앰배서더로 뽑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평균 1,500명이 되어야 신청할 수 있는 Dable 광고도 신청하게 되었다. 무료 상담도 점차 부분 유료화를 진행함으로써 어느정도 수입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3. 티스토리하면서 느낀점

티스토리를 하면서 느끼는 게 있는데, 티스토리의 절대적인 방문자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 글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 인 것 같다.

 

내가 티스토리에서 다루고 있는 글들은 블록체인이나 메타마스크같이 일반인들에게는 되게 마이너 한 부분이다. 평생 살아가는데 몰라도 되는 지식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해당 지식을 몰라 소중한 돈을 잃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에 나는 나름(?) 꾸준히 작성하였다. (미친 듯이 1일 1 글은 아니지만...ㅋㅋ) 

 

한때 티스토리를 작성하다가 방문자수를 늘려보겠다고 그날그날 이슈인 북한 미사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등 뉴스 같은 소식에 내 의견을 첨가하여 올려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방문자수는 늘어난 것이 보였지만, 1회성 글이기에 해당 글로의 꾸준한 유입도 없었고, 수입도 방문자 수에 비해 엉망진창이었다.

 

그래서, 그냥 마이너 하더라도 내가 잘 아는 분야를 작성하자 생각하여 옛날 글들을 최신판으로 수정하기도 하고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티스토리 글을 작성하였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상담사례) / 티스토리( 전문 글) 나눠서 올려보다가 네이버 블로그는 10월까지 글을 쓰고 이후 작성은 안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 in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더 작성할까나?) 

 

마지막 12월에 위믹스 상장폐지로 인해 국내거래소로만 거래하던 사람들은 강제로 코인이동을 하는 상황이 생겼고, 그것은 코인이동 등을 주로 다루는 나에게는 기회였다. 많은 상담을 하였고, 부분 유료화로 다른 달에 비해 수입도 괜찮았다. 뭐 또 이런 기회가 올진 모르겠으나 그냥 묵묵히 내 전문분야를 하다 보면 또 다른 형태로 기회가 오지 않을까? 


4. 2023년에는?

12월에 티스토리 말고 유튜브나 틱톡도 새롭게 진행하였는데, 유튜브는 내 전문분야들을 올릴 생각은 아니다. 매일 유튜브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그래도 재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2023년 티스토리만 보자면

 

티스토리 : 누적 방문자수 70만 명 / 애드센스 수익 : 현재의 10배 이상 

 

이렇게 되면 어느 정도 5년 계획에 맞게 떨어진다. 

 

2023년에는 어떤 재밌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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