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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랩스] 앰배서더 활동으로 느낀 핑거랩스의 무한한 가능성

HOONAK 2023. 1. 27.

이 글은 실제로 핑거랩스 앰배서더 1기 활동을 한 필자의 핑거랩스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이 담겨 있는 글이다. 선미야클럽
NFT로 유명한 핑거랩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필자의 앰배서더 활동에 대한 생생한 후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앰배서더 1기가 본 핑거랩스의 무한한 가능성

1. 핑거랩스 앰배서더 1기에 지원한 이유

지난 9월, 핑거랩스에서 앰배서더를 모집하였고, 필자는 핑거랩스 앰배서더에 지원서를 넣었다. 사실, 필자는 NFT 프로젝트들이 몇 개월 동안 무너지는 모습들을 많이 봐왔기에 NFT 자체에 대해 그리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선미야클럽 NFT는 지금까지의 NFT 프로젝트들과 다르게 느꼈기에 지원을 결심했다. 


[핑거랩스 앰배서더 1기 지원한 이유]

 

1) NFT 민팅 후, 가시적인 성과

 

NFT 민팅 이후, 몇 개월이 지나면 잠잠해지던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지속적으로 홀더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렸고,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 카카오톡 단체 톡방 유지

 

많은 NFT 프로젝트들이 소통 일원화를 한다는 명분으로 민팅 이후, 단체 톡방을 없애고 접근하기 번거로운 소통수단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이런 프로젝트들의 끝은 경험상 좋지 않았다. 선미야클럽은 현재까지도 민팅 전에 쓰던 단체 톡방을 유지하고 있다.

 

3) 운영자의 활발한 소통

 

핑거랩스의 선미야클럽 운영자는 항상 홀더들, 비홀더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소통에 대한 좀 감동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선미야 NFT를 해킹당한 사건을 운영자가 직접 나서서 해결한 사건이었다.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시장에서 누군가 해킹당하면 되찾을 수 없고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그것을 직접 선미야클럽 운영자가 나서서 해결하여 해킹당한 NFT를 돌려받은 사건이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자료]

 

[NFT News] 선미야클럽, Money Tiger 해킹범한테 선미야 NFT 돌려받았다!

7월 23일 오전 8시 35분경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다. NFT 해킹범이 해킹한 미야를 피해자에게 돌려준 것이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같이 알아보자. 코인, nft, 트랜잭션, 트래블 룰 등 문의 및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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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미야클럽은 불리한 상황에서 절대 소통을 회피하지 않았다. 사업을 하다 보면, 늘 좋은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땐 투자자(홀더)들의 마음 또한 불안해져 쓴소리를 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선미야클럽은 침묵이 아닌 사과와 대책마련으로 늘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이런 이유들로 핑거랩스 앰배서더에 지원하게 되었고, 정말 감사하게도 앰배서더 1기에 선정되었다. 

선미야클럽 앰배서더 1기

이후, 선미야클럽 앰배서더에 선정된 인플루언서님들을 봤는데 평소 NFT를 공부하면서 봐온 유명한 인플루언서님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앰배서더 활동을 할 생각 하니 가슴이 뛰었다. 한편으로는 핑거랩스니깐 이렇게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온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2. 앰배서더 1기 활동을 하면서 느낀 핑거랩스

핑거랩스 앰배서더 활동을 하기전에는 핑거랩스에 대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들만 알고 있었는데, 활동하면서 핑거랩스가 정말 NFT 생태계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다. 앰배서더 활동을 하면 할수록 핑거랩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핑거랩스 컨텐츠를 만들 때도 행복하게 만들었다. 내가 컨텐츠를 만든 부분 위주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1) 선미야클럽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2023년 선미야클럽 NFT가 기대되는 이유

2022년 2월에 나온 선미야클럽 NFT는 곧 1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선미야클럽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아직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한국 NFT 프로젝트들이 러그풀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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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연예인(가수 선미) 활용한 멤버쉽 PFP 프로젝트로 핑거랩스의 핵심 NFT 프로젝트이다. 선미야클럽은 1년이 지났지만, 현재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탑 NFT 프로젝트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좌) 선미야클럽 & 현대백화점 콜라보 신용카드 / (우) 포커스 카페인 광고모델 선미야클럽 NFT
(좌) 선미야클럽 & JEFF 월드 콜라보 - 미야(MIYA) 클럽 / (우) 선미야클럽 & NF EATS 파트너쉽
선미야클럽 세계관 확장 - 행성의 미야 PFP
선미야클럽 소지시 매일 4.16개씩 주는 Favor 토큰

선미야클럽은 지난 1년간 온라인상으로는 국내외로 많은 NFT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선미야클럽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선미야클럽 NFT 홀더들을 위한 많은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선미야클럽은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선미야를 느낄 수 있게 현대백화점과 콜라보를 하여 현백미야카드 출시, 포커스 카페인 광고모델 활동, 미야와인, 미야텀블러 출시등 여러 오프라인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12월에 삼청동 이마트 24에서 열린 NFT 팝업스토어에 방문했었다. 이때, 미야와인을 포함한 여러 선미야클럽 굿즈들을 보면서 핑거랩스가 선미야클럽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

 

[NFT Market] 국내 최초 멀티체인 지원 NFT 마켓, 엑스클루시브 (ft. 핑거랩스)

코스닥 상장기업 FSN 산하 블록체인 연구소인 핑거랩스에서 국내 NFT 투자자들을 위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였다. 핑거랩스는 선미야클럽 NFT 운영사로도 유명한데, 블록체인 지갑 '페이버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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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클루시브 파트너십 사례 (벨리곰, 해피어타운)

핑거랩스에서는 PFP NFT뿐만 아니라, 직접 NFT를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제작하였다. 핑거랩스가 제작한 NFT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클루시브는 멀티체인을 지원하고 유망한 NFT 프로젝트들의 런치패드들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여 국내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진 NFT 마켓플레이스이다. 

 

개인적으로, 기존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들에서는 거의 지원하지 않는 멀티 체인 지원한다는 점과 다양한 토큰으로 NFT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더 나아가 다양한 이벤트와 소수점 사기 방지 시스템은 핑거랩스가 그동안 NFT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3) NFT 전용 지갑, 페이버렛

NFT 전용 개인지갑, 페이버렛

 

[NFT 지갑] 페이버렛, NFT 월렛의 기준을 세우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NFT 전용 월렛

최근 많은 블록체인 지갑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 몇몇은 악의적으로 사용자의 자금을 탈취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오늘은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회사인 FSN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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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야클럽 홀더파티에서 페이버렛으로 NFT 소유여부 확인하는 장면 (출처 : 헤다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9xyN6IICkrs)

핑거랩스가 NFT 생태계에 진심인 부분을 또 엿볼 수 있었던 부분으로, NFT 전용지갑인 페이버렛이다. 페이버렛은 기존 카이카스나 메타마스크 같은 코인 위주의 개인지갑과는 다르게 NFT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부분이 신박했다. NFT 전용 지갑답게 페이버렛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NFT 정보를 QR코드로 변환하여 QR 코드만 인식하면 손쉽게 NFT 소유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메인화면이 소지하고 있는 코인이 아닌 NFT가 나옴으로써 더 간편히 NFT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앰배서더 활동을 하면서 페이버렛을 자세히 알아보고 그 기술력에 감탄한 적이 있었다. 기존 개인지갑들과는 다른 UI 디자인이라던가, NFT에 초점을 맞추어 소지하고 있는 NFT 정보를 더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블록체인 개인지갑이었다. 그래서, 페이버렛은 지금도 NFT 정보를 확인할 때 사용하고 있다. 


3. 앰배서더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

이번 선미야클럽 앰배서더 활동이 내 최초의 앰배서더 활동이었는데, 생각보다 앰배서더 활동하면서 좋았던 일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지금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몇 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1) 다른 핑거랩스 앰배서더님들

필자는 보통, 혼자서 글을 작성하기도 하고 주로 인터넷에는 많이 없는 블록체인 문제해결 컨텐츠를 쓰다 보니 누군가의 컨텐츠를 정독하면서 읽은 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무언가를 소개하는 컨텐츠에 대해서는 많이 미숙한 편이었는데, 이번 앰배서더 활동을 하면서 다른 앰배서더 분들 컨텐츠들을 정독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 시작할 때랑 지금을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은 발전을 한 것 같아 뿌듯했다. 모두 엄청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다른 앰배서더님들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


2) 유튜브 시작의 동기부여를 만들어주다!

핑거랩스 앰배서더 활동을 하면서, 나는 늘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앰배서더로서 핑거랩스에 대해 더 잘 알릴 수 있을까?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나는 문득 유튜브 쪽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티스토리도 좋은 컨텐츠 플랫폼이지만, 요즘 대세는 유튜브가 아닌가..?! 

 

매번 해야지.. 해야지..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이번 앰배서더 활동을 계기로 유튜브를 정말 시작하게 되었다. 만약 앰배서더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유튜브 시작은 생각만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3) 핑거랩스에 직접 내 의견을 내다!

핑거랩스 앰배서더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부분 중 하나가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앰배서더 관리자님께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기도 하고, 엄청 친절하게 앰배서더들을 대한 것이 인상 깊었다. 어찌 보면 이번 앰배서더 활동이 행복하게 느껴졌던 것 중 하나가 "좋은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하튼, 이런 분위기니 나도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고, 모두가 진심으로 어떠한 상황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거웠다.


4. 마무리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물어볼지 모른다. 

 

"그래서, 선미야클럽 NFT 괜찮아?!"

 

"2기 앰배서더 열리면 지원할 거냐?"

 

나는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응!"

 

그만큼 이번 앰배서더 활동은 나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앰배서더 활동을 하면서도 보여준 선미야클럽 NFT의 모습은 정직하고 성실했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선미야클럽의 커뮤니티 또한 국내 NFT 프로젝트에서 대단히 건전하고 성숙한 편에 속한다. NFT를 잘 신뢰하지 않았던 나지만, 선미야클럽만큼은 믿어보려고 한다.

 

핑거랩스와 선미야클럽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떨지 기대가 된다. 

 

+++

 

글을 다 쓰고 나니 정말 앰배서더 활동이 끝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쉽다. 언젠가는 이런 멋진 기회가 또 나에게 오길 바라면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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