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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분석] 8배나 몸값 뛴 지릴라[G.rilla] 어떤 녀석이길래...

HOONAK 2022. 2. 17.

<메타콩즈의 세계관 확장 nft G.rilla>

 최근 NFT 시장에 광풍이 불기 시작했다. 

300KLAY(약 45만원)인 지릴라가 2400KLAY(약 3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콩즈의 기록적인 가격상승이 그 원인중 하나로 꼽힌다. 

메타콩즈란 마스크 대란때 마스크 알리미를 만드신 이두희님께서 진행하시는 NFT 프로젝트이다. 

 

메타콩즈는 초기 가격이 23만원정도였는데 현재에는 약 100배인 26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2년 메타콩즈NFT & KRW 차트 >

 이런 기록적인 상승에는 메타콩즈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파트너쉽으로 인해 메타콩즈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인기있는 NFT 프로젝트 우선구매권, 무료 NFT 지급, 자체 코인 일명 메콩코인(MKC-1MKC당 약 7600원)를 하루에 4개씩 지급등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메타콩즈 홀더 입장에서는 홀딩할 이유를 만들어주었고, 홀더가 아니라면 메타콩즈가 매우 사고 싶어질 만큼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번 지릴라는 그 메타콩즈의 세계관확장을 위한 NFT로 메타콩즈의 원숭이들이 차원을 넘어 방사능에 노출되어 자신들도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고 새로운 방사능고릴라도 만난다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차원의 문 넘어에 있는 방사능 고릴라가 지릴라, 방사능에 노출된 메타콩즈들이 뮤턴트 콩즈이다. 뮤턴트 콩즈는 쉽게 말해 메타콩즈 홀더들이 240 메콩코인만 지급하면 얻을 수 있는 지릴라이다. 

 

<뮤턴트 콩즈와 지릴라의 만남>

 

이런 지릴라가 1만개를 지난 2월 16일에 1,2차에 나누어 민팅(입찰)을 진행하였다. 메타콩즈가 너무 가격이 올라서 사지 못했던 사람들은 300KLAY(45만원)만 내면 메타콩즈의 좀비버전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도나도 뛰어 들었다. 우선 구매권(메타콩즈가 지정한 타 프로젝트 NFT 소유자들)을 지닌 사람들(약 2400명)의 1차 민팅이 끝나고 가격은 순식간에 4천KLAY 안밖으로 시장에 나왔고 사람들은 활발한 거래를 이어갔다.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있는 2차 민팅이 진행되고  민팅시간은 체감상 0.1초도 안되어 완판되었다. 이후 7600개의 지릴라를 민팅성공한 사람들은 그중 일부를 시장에 내놓았고 현재에는 가격이 조금 안정화되어 2400~2600KLAY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동안의 지릴라 거래량이 세계 NFT 거래량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지릴라 민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NFT 시장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럼 나도 예전처럼 민팅에 성공하는 날들이 많지 않아지겠지... 

최근 주식, 코인 시장이 횡보를 보이면서 그 자금들이 모두 NFT시장으로 몰려드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법. 그리고 많은 NFT 프로젝트들이 나오면서 NFT 프로젝트들중 민팅이 끝난후 그 돈을 챙겨 달아다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니, NFT를 민팅하기 전에는 그 NFT가 어떤 가치를 지니게 될지, 파트너쉽이 어떤 회사인지, VC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민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뮤턴트 콩즈(메타콩즈 홀더들에게 지급되는 지릴라)가 2월 19일쯤 1만개가 지급된다고 하니 이때 지릴라 가격의 하락을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때가 메타콩즈 세계관에 입성하기 위한 최적의 매수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나도 민팅에 실패하여 2299KLAY를 내고 지릴라를 하나 샀는데... 

 

<2299KLAY짜리 내 지릴라..>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 드는 녀석은 아닌것 같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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