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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이두희 무혐의 처분과 메타콩즈 리브랜딩 관련 정보 정리

HOONAK 2023. 2. 14.

이 글은 이두희 무혐의에 대한 소식과 최근 5배 이상 가격이 오른 메타콩즈 NFT의 리브랜딩 관련 정보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두희 무혐의 처분, 메타콩즈 리브랜딩?

1. 이두희 대표 무혐의 처분

NFT 기업인 메타콩즈를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인수하는 과정에서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와 전 메타콩즈 대표 이강민은 크고 작은 분쟁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이강민 대표가 NFT 판매대금과 용역비 횡령, 메타콩즈 임금 체불등의 이유로 이두희 대표를 업무상 횡령, 사기등의 혐의로 고소하였다. 

 

지난 8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이두희 대표의 업무상 배임 및 형령, 사기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이두희 대표의 메타콩즈 재건 계획에는 법률적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미난 점은 이두희 대표를 고소한 이강민 전 메타콩즈 대표는 오히려 법인카드로 성매매 정황들이 포착되었다는 것이다. 해당 기사가 퍼지자 이강민 전 대표는 SNS를 삭제하고 잠적하였다. 

 

이강민·황현기 등 법인카드로 성매매 정황 (낯 뜨거운 문자메시지 내용)

블루밍비트, 황현기 COO 법인폰·카드내역 입수,법인카드로 서울 주요 특급호텔 100여차례 투숙

www.wikitree.co.kr


2. 메타콩즈 리브랜딩

메타콩즈를 인수한 이두희 대표는 메타콩즈 리브랜딩하여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기존 메타콩즈는 그대로 다른 메타콩즈로 교환이 되고, 메타콩즈의 하위 개념인 지릴라, 슈릴라, 베콩, LGO, 웨어러블 NFT는 모두 에코 시스템 NFT으로 통합(총 10,000개)하여 발행된다.

 

  • 기존 메타콩즈 10,000개 -> 리브랜딩 메타콩즈 10,000개
  • 지릴라/슈릴라/베콩/LGO/웨어러블 -> 에코시스템 10,000개

에코시스템 비율표


3. 메타콩즈 바이백

이두희 대표는 메타콩즈 인수 후, 메타콩즈 관련 자금이 회수될 때마다 메타콩즈를 바이백(NFT 마켓에 올라와 있는 메타콩즈 NFT를 메타콩즈 다시 사는 걸 뜻한다.)하기로 약속하였고, 지난 13일 콘크릿 거래소에서 2 ETH 미만에 리스팅 된 모든 메타콩즈 NFT를 바이백 하였다고 밝혔다. 


4. 메타콩즈 리브랜딩에 대한 기대감 상승

메타콩즈의 리브랜딩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저 0.27 ETH(약 50만 원)였던 메타콩즈는 현재 1.2 ETH까지 상승하였다. AMA에서 여러 리브랜딩 계획들을 언급하였지만, 아직 실행된 것은 많이 없다. 앞으로 이두희 대표가 메타콩즈 리브랜딩을 어떻게 이끌고 나가느냐에 메타콩즈 리브랜딩 NFT의 운명이 걸린듯하다.


[메타콩즈 홀더들이 주장하는 리브랜딩 호재내용]


●호재

-2월 중 마이그레이션
-3월 중 글로벌 작가확정 및 발표
-리브랜딩과 동시에 여러 협업 기사화
-브랜드 전문가 고용예정
-평행우주
-현대차, NC소프트 윤송이대표 해커톤에서 미팅
-이두희 대표 왈 : 넥슨과 친합니다. 여기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톰삭스 외 10명 글로벌작가 미팅(NFT진심인 편)
-아즈키나 두들이 우리 프로젝트를 참고하는 날이 올 거라고 믿음
-2월 11일 대표님, 제이파파님 동탄밋업 완료 25명 참석
-2월 13일 콘크릿에서 바이백 5개 완료
-2월 14일 작은 소식 기사로 나갈 예정
-2월 16일 광화문 밋업 유익한 정보 공유 예정
-메콩거래 시 콘크릿 이용할 것 오픈씨보다 현재 수수료 2.5% 저렴함(콘크릿 2.5%, 메콩5%)
-이두희대표 횡령고소건 무혐의 확정

 

메타콩즈 기존 홀더들은 10 ETH까지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 메타콩즈 커뮤니티

메타콩즈의 커뮤니티는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홀더들끼리 끈끈한 느낌이다. 홀더들끼리 만남을 가지고, 각종 이벤트도 자발적으로 열면서 정말 국내 NFT 프로젝들이 꿈꾸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런 커뮤니티 덕분에 메타콩즈는 가격이 3천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떨어질 때도 버텨올 수 있었던 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왜 그렇게까지 끈끈한 걸까? 


6. 마무리

이 글은 "야 그러니깐 메타콩즈를 사!"라는 글은 아니다. 사실, 필자는 작년에 NFT 프로젝트들이 보여준 온갖 악행들을 봐왔기에 메타콩즈 리브랜딩되고 엄청 잘돼서 10 이더 갈 거라는 장밋빛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홀더들이 열심히 홍보하고, 리브랜딩 되기 직전이 메타콩즈의 이번 연도 최고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많은 NFT들이 실제 너무 좋아서 올랐다기보다는 앞으로 대단한 것을 할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오른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보기에 지금 메콩 홀더들은 커뮤니티도 끈끈하고 좋다. 앞으로 운영진들이 잘만 이끌어가면 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두희 대표가 진행하는 다른 NFT 프로젝트, SYLTARE(실타래)를 운영해 온 것을 보면, 그렇게 큰 믿음이 가진 않는다.

SYLTARE P2E, 거짓말이었던 월급제...

(실타래는 이 약속으로 1,000만 원까지 가격을 끌어올렸는데, 결국 망상일 뿐이었다. 현재 실타래 NFT 약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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