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사기] 코인 지갑 시드구문(비밀 복구 구문) 공유 사기,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한 사기극

 

 이 글은 SNS(트위터, 텔레그램, 라인, 카카오톡등)에서 일어나는 시드 구문(비밀 복구 구문) 공유 사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글이다. 현재, 누군가에게 무료든, 유료든 시드 구문을 공유받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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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드구문(비밀 복구 구문) 공유 사기

 

1. SNS에서 누군가가 코인 지갑의 중요정보를 알려준다.

"시드구문을 공유해 주고, 심지어 코인 지갑에는 돈도 있다."

 

 

 보통, 텔레그램의 여러 코인 정보 채팅방에 있다 보면 코인 지갑의 시드구문을 공유하는 스캐머(사기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코인 커뮤니티에 오래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기가 익숙하기에 잘 넘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스캐머들은 SNS를 통해 개인들에게도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이렇게 스캐머가 접근한 경우에는 시드구문을 공유받은 사람이 코인 초보자인 경우가 많아 사기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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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인 지갑에 코인은 있는데, 뺄 수가 없습니다.

"스위퍼봇 증상 호소로 보통 상담을 요청, 상담해보면 이런 사기"

 

 

 보통, 피해자들은 지갑에 있는 USDT를 빼기 위해 가스비인 '이더리움'을 코인 지갑에 입금하는데 이더리움이 입금되자마자 사라지는 현상을 겪는다. 피해자들은 이때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이런 상황일때, 스캐머는 피해자에게 지갑이 복구되려면 자신에게 돈을 줘야 한다고 속이는 경우가 있고, 그대로 이더리움을 계속 넣는 것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 뭐 어찌 됐든 피해자의 돈을 뜯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뒤늦게 피해자들은 스위퍼봇(가스비 코인[ex.이더리움]을 코인 지갑에 넣으면 바로 해커 지갑으로 전송되는 봇) 문제만 있는 것으로 착각하면서 나에게 문의를 하시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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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당초 코인을 빼갈 수 없게 설계

"스위퍼봇 문제만 있는 것이 아냐..., USDT를 빼갈 수 없게 설계"

 

 

 이더리움을 자동으로 빼가는 스위퍼봇 문제만 해결해서는 해당 지갑에서 USDT를 출금할 수 없다.  USDT 자체도 빼갈 수 없게 설계를 해놓은 것 같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아직 알아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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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SNS에서 접근하는 외국인(특히, 코인 언급)은 모두 차단해야..."

 

 

 로맨스 스캠, 코인 투자 사기, 돼지 도살사기등 거의 모든 코인 사기는 SNS에서 온 한 통의 DM으로 시작이 된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의 DM을 모두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코인 사기들은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는 어떤 신종 사기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돈 벌게 해준다고 하는 종류는 모두 사기라고 간주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좋은 거면 가족들에게 권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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