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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릉군 지역 공습경보발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HOONAK 2022. 11. 2.

울릉군 지역, 공습경보 발령

 

오전 8시 55분, 울릉군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하였다. 정부는 각종 언론에 공습경보 발령 사실을 알리면서 울릉군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할 것을 촉구하였다.

 


합참,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확인하다.

 

 

[속보] 합참, 오전 8시 55분 울릉군지역 공습경보 발령…“북,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속보]합참, 오전 8시 55분 공습경보 발령…“북,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www.kado.net

강원도민일보는 합참(합동참모본부)에서 북한 미상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된 것을 확인하여 을릉군 지역 공습경보를 발령한 것이라고 알렸다. 

 

 

[3보] 北, 울릉도쪽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울릉도에 공습경보

남쪽 방향은 처음·한미 공중훈련 반발…닷새만에 또 미사일 도발 윤정부 출범 이후 15번째…군, 제원·의도 등 분석중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n.news.naver.com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탄도미사일 중 하나가 울릉도 근처 동해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의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던 까닭에 경보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관련 기관에서 공습 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된 것이라 밝혔다. 올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울릉도가 있는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군 당국은 경계태세를 격상하고 북한 미사일의 발사 수, 사거리, 속도등을 분석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3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미 대규모 연합 공중 훈련인 '비질런트 스톰' 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SNS 반응

 

이에 대해 SNS에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란 것으로 보인다. 그중 몇몇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공습경보에 대해 이번 이태원 참사를 덮기 위함이라고 짐작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다른 의견으로는 공습경보까지 발령할 정도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섞인 목소리들도 많이 보였다. 

 

필자의 생각

지금까지 북한은 미사일 도발로 자신들의 불만을 표출하는 편이었다. 이번 공습경보는 미사일의 위치가 을주군지역에 가깝게 떨어진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 안 그래도 힘든 시기에 국민들이 더 슬픔에 잠기는 일이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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