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FT 러그풀 이슈※] 클레이 디노몬( Klay DinoMon) 은 과연 해킹일까 러그풀일까?

HOONAK 2022. 3. 20.

3월 19일 오후 8시에 여러 NFT 관련 카카오 단체 톡방에서

 

클레이 디노몬이 러그풀이 났다는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당황해했다. 

 

그래서 직접 클레이 디노몬이 러그풀인지 알아보기 위해

 

동분서주로 클레이 디노몬에 대해 탐색했다..

 

 

1. 홈페이지, 각종 SNS 폐쇄

 

홈페이지와 트위터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그뿐만 아니라 미디엄과 디스코드 또한 폐쇄된 상태였다. 

 

폐쇄되기 전, 클레이 디노몬 운영진들은 코로나에 걸렸다고 언급하면서

 

소통이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홀더들만이 몬몬 하면서 커뮤니티를 지키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이런 사태가 일어나니 누구나 러그풀을 의심할만한 상황이었다. 

 

디노몬 러그풀 피해자들을 위한 단톡방이 개설되었고,

 

디노몬이 팀 물량을 판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여론이 긴급히 악화되었다.

 

 

 

2. 클레이 디노몬의 파트너사들의 입장문 발표

 

클레이 디노몬의 사태가 러그풀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자

앵그리 폴리 베어 측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요약하자면 

 

같이 명동 대형 광고판 마케팅을 논의하다가 3월 20일에 모든 SNS가 폐쇄된 것을 확인하였고

 

클레이 디노몬에 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내용이다. 

 

앵그리 폴리 베어는 클레이 디노몬의 러그풀이슈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한 모습을 보인다.

 

 

엔에프티즈클레이 디노몬을 러그풀로 단정 짓고 파트너십을 해제한 모습을 보였다. 

엔에프티즈도 법적으로 소송을 진행할 경우

 

원하는 정보(대표자명/휴대폰 번호/ip주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트너사들은 러그풀 이슈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클레이 디노몬의 공식 입장 

 

클레이 디노몬(Klay Dinomon) 프로젝트의 대표 띠노몬

 

3월 20일 새벽 2시에 급하게 트위터에 글을 올렸고

이번 러그풀 이슈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임시 디스코드 방을 개설했다. 

 

요약하자면

 

스피디라는 운영진이 모든 SNS를 폐쇄하였고, 펀드 금액 인출을 해서 잠적해버렸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 이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바이백 진행과 보상안을 발표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그리고 스피디에 대해선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한다. 

 

3월 20일 오후 12시 35분

 

30 클레이튼까지 모든 물량에 대해서 바이백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여론은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여전히 홀더들은 프로젝트 자체가 망가졌다며

 

증거 CCTV 자료나 운영진들의 신원공개를 요청하고 있다.  

 

4. 클레이 디노몬의 가격

 

디노몬의 가격은 한 때 1 클레이로 팔리기도 했으며

현재는 운영진들이 바이백을 언급하며 3월 20일 현재, 16 클레이로 회복하였다. 

 

운영진에서 30 클레이까지 실제로 바이백을 해준다면(해줄까?) 

 

디노몬의 가격은 적어도 30 클레이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클레이 디노몬은 과연 이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프로젝트는 끝나버릴까?

 

 

여담

최근 NFT 시장이 점점 러그풀, 해킹 이슈들이 터지면서 

시장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과 거래량이 예전 같이 긍정적이지 않다.

그러니 앞으로 투자를 할 때에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정확히 알고 진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누가 아무리 좋다고 알려줘도

결국 책임은 오로지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