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메타마스크로 전송한 쎄타토큰(THETA) 찾는 방법 정리

이 글은 메타마스크로 보낸 THETA 네트워크(메인넷)의 쎄타토큰을 찾는 방법과 다시 국내거래소로 보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메타마스크로 쎄타토큰을 실수로 보낸 사람, 메타마스크로 보낸 쎄타토큰을 찾고 싶은 사람, 쎄타토큰을 다시 국내거래소로 보내고 싶은 사람등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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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마스크로 전송한 쎄타(THETA) 토큰 찾는 방법

 

1. 메타마스크로 잘못 보낸 쎄타토큰

국내거래소에서 메타마스크로 쎄타토큰을 실수로 전송했는데, 찾을 수 없다는 문의를 받고 필자도 실제로 메타마스크로 쎄타토큰을 보내봤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쎄타 네트워크를 추가하고, 쎄타 토큰 추가를 하면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금방 끝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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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쎄타 네트워크 추가, 토큰 추가(?)

메타마스크에 쎄타 네트워크를 추가하였고, 이제 쎄타토큰 추가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어디에서도 쎄타네트워크의 쎄타토큰 계약 주소를 찾을 수 없었다. 

 

 

 

인터넷에 나오는 것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쎄타토큰 계약주소'뿐이었다.

 

 

당연히, 쎄타 네트워크에서는 해당 토큰 계약주소로는 쎄타토큰을 추가할 수 없었다. 후에, 알고 보니 쎄타 네트워크라 쎄타토큰 계약 주소는 애당초 없었던 것이다. (ex.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TH의 토큰 계약 주소가 없는 것과 같은 원리)

 

그래서, 해당 방법으로는 메타마스크로 보낸 쎄타토큰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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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쎄타 토큰 찾는 방법

이 문제에 대해 정말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았고, 운영팀에 문의까지 하고 나서야 힌트를 얻어 드디어 쎄타토큰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1) 메타마스크 개인키 복사하기

 

• 점 세 개 클릭
• 계정 세부 정보 클릭
• 비공개 키 내보내기 클릭

 

 

• 메타마스크 비밀번호 입력 후, 확인 클릭
• 비공개 키 클릭 (클릭하면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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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TA WALLET에 개인키 붙여 넣기

(🔗Theta Wallet)에 접속하여, PRIVATE KEY 메뉴를 선택하고, 아까 복사한 메타마스크 개인키를 붙여 넣는다. 비밀번호는 아무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설정하면 된다.

 

• PRIVATEKEY 메뉴 선택
• 메타마스크 개인키 붙여 넣기
• 비밀번호 설정 (아무거나 원하는 대로 설정)
• UnLock Wallet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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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쎄타토큰이 보인다.

자신이 보낸 쎄타토큰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y wallet의 지갑주소랑 메타마스크의 지갑주소랑 일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메타마스크로 잘못 보낸 쎄타토큰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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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쎄타 토큰 다시 국내거래소 보내는 방법

계속 메타마스크에 보관해도 괜찮지만, 아마 대부분 다시 국내거래소로 쎄타토큰을 옮기길 원할 것이다. 쎄타 토큰을 국내거래소로 보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코인이 있으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1) 메타마스크로 TFUEL(쎄타퓨엘) 코인 보내기

쎄타토큰(THETA)을 다시 다른 곳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수료(가스비)가 필요하다. 쎄타 네트워크에서는 이 수수료로 쎄타퓨엘(TFUEL)만 쓰이니, 쎄타토큰이 있는 메타마스크 지갑주소로 약간의 쎄타 퓨엘(최소 0.3 TFUEL)을 보내야 한다. 쎄타퓨엘 코인은 국내거래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때, 수수료 포함하여 국내거래소(업비트 기준)에서는 최소 7 TFUEL가 있어야 출금이 가능하니, 쎄타퓨얼을 넉넉하지 구하여 메타마스크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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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거래소로 쎄타토큰 보내기

이제 메타마스크(THETA WALLET)로 보냈던 쎄타토큰을 다시 국내거래소로 보내볼 것이다. 아까도 언급하였듯, TFUEL(쎄타퓨엘) 코인이 없으면 쎄타토큰 전송은 불가능하다.

 

 

• Send 클릭

 

 

• 쎄타토큰 입금주소 입력
• 쎄타토큰(THETA) 선택
• 수량 선택
• NEXT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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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타토큰 입금주소 보는 방법

 

• 입출금 클릭
• 쎄타토큰 검색
• 쎄타토큰 선택
• 입금주소 생성하기 클릭
• 입금주소 확인하기 (최소입금금액도 확인하기, 2 TH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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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키 입력 시 입력했었던 비밀번호 입력
• Confirm 클릭

잘 입력하였다면, 15~30분쯤 후에, 국내거래소로 쎄타토큰이 들어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최소 입금금액이 업비트 기준으로 2 THETA 이기 때문에, 적어도 2 THETA 이상으로 국내거래소에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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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희귀했던 케이스,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평생 못 찾을지도..."

 

이번 쎄타토큰 케이스는 필자가 지금까지 접해본 그 어느 케이스보다 어려운 케이스였다. 메타마스크 네트워크 추가, 토큰 추가, 시드구문등 그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았고, 쎄타월렛 중에서도 오로지 자료로 공유한 월렛만 개인키 붙여 넣기를 통해 쎄타토큰을 찾을 수 있었다.

 

이번 기회에, 만약 메타마스크로 쎄타토큰을 잘못 보낸 사람이 있다면 잘 찾기를 바란다. 자료 조사하면서 좀 찾아봤는데 아마 메타마스크에 있는 쎄타토큰을 찾아주는 자료는 이게 최초이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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