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구출 사례] 해킹된 코인 지갑에 할당된 에어드랍 코인(조라, ZORA) 구출 사례

 

  이 글은 해킹된 코인 지갑에 할당된 에어드랍 코인(조라, ZORA)을 무사히 구출해서 돌려드린 사례를 정리한 글이다.

 

 코인 개인 지갑을 해킹당한 사람, 해킹당한 지갑에 잔여 가상자산(ex. 에어드랍, 예치, 스테이킹, 프리세일, 스위퍼봇때문에 못 빼는 잔여 코인등)을 구출하고 싶은 사람, 코인 지갑 해킹 후 대처가 궁금한 사람등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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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문의 : Hoonak1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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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된 코인 지갑에 할당된 에어드랍 코인 ZORA 구출 사례

 

1. 이전 엘릭서에서 ETH 구해드린 분의 추가 구출 요청

"에어드랍이 할당된 조라 코인도 구출가능할까요?"

[해킹 구출 사례] 메타마스크 해킹, 엘릭서(elixir)에 예치한 ETH 구출 사례

 

 이전에 해킹당한 지갑에서 엘릭서 플랫폼에 예치한 ETH를 구출해 드린 의뢰자님께서 추가 구출 요청을 해주셨다. 이번엔 해킹된 지갑에 에어드랍되는 조라(ZORA) 코인을 구출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예전에 한번 믿고 맡겨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해당 의뢰를 수락하고 구출작업에 바로 착수하였다. 보통 한번 믿고 맡겨주신 분들의 지갑은 최대한 끝까지 요청하신 부분들을 책임지고 구해드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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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드랍 방식? 클레임 방식?

"에어드랍 방식으로 예상하고 준비했는데, 클레임 방식이라고?"

 

 보통, 이렇게 에어드랍이 할당되는 코인들은 2가지 방식으로 수령이 진행된다.

 

1. 에어드랍 방식 : 에어드랍 할당자의 지갑으로 자동으로 코인을 입금시켜준다.
2. 클레임 방식 : 공유한 사이트에서 이용자가 에어드랍 코인을 클레임하면, 지갑으로 코인이 입금된다.

 많은 코인 프로젝트들은 보통, 에어드랍 코인들에 대하여 클레임 방식을 채택한다. 하지만, 조라는 에어드랍 당일, '자동에드'라고 공지에 기입해 두었기에 급하게 봇을 수정해서 에어드랍 방식에 맞게 준비했다.

 

 하지만, 조라 코인이 거래소에 상장한 이후에도 에어드랍이 들어오지 않았고, 뒤늦게 ZORA 코인 에어드랍이 클레임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들려서 다시 준비를 하였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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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행히 구출해서 돌려드렸다.

"하지만, 할당량이 얼마 되지 않아서... 안타까웠던 구출작업"

 

 조라 에어드랍 체커를 봤을 땐, 22381개를 할당받을 줄 알았는데, 막상 클레임해서 구해보니... 1209개 밖에 못 받으셨다. 그래서, 구출했는데도 조금 마음이 씁쓸했다. 그래도, 구출에 성공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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