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주의※] 스타벅스, 스튜디오 드래곤 NFT 프리민팅 이메일 스캠 조심

이 글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이메일 NFT 프리민팅 사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이메일함에 해당 메일이 온 사람들이 참고하면 좋은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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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프리민팅 이메일 스캠 사기 주의

1. 스타벅스, 스튜디오 드래곤 NFT 출시

지난 10일, 스타벅스는 첫 번째 한정판 NFT인 '사이렌 컬렉션' 2000개 출시(🔗관련 기사)하였고, 2월에는 스튜디오 드래곤은 크립토닷컴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스타트업'의 콜라보 에디션으로 디어로 NFT를 출시하였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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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딧세이 공식 판매처 : 니프티 기프트웨이(🔗스타벅스 NFT 판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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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드래곤 NFT 디어로 공식 판매처 : 크립토닷컴 NFT(🔗DearRo NFT 판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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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명한 기업들의 NFT 출시에 이메일 사기 기승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타벅스와 더 글로리, 슈룹, 호텔 델루나 등 인기 있는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의 NFT 출시는 평소 NFT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끌었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최근 해당 NFT들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무료 민팅(프리민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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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민팅 사기 메일(스튜디오 드래곤 NFT, 스타벅스 NFT)

참고로, 디어로 NFT는 현재 크립토닷컴에서 이미 500개 발행이 끝나 2차 판매가 진행 중(약 $15에 거래 중)이며, 스타벅스 NFT 또한 2,000개 발행이 끝나서 니프티 기프트웨이에서 2차 거래(약 $500에 거래 중)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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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당 사기로 입을 수 있는 피해는?

"직접 필자가 스캠 사이트에 접속해 봤다."

 

실제로 필자에게도 스타벅스 NFT 스캠 사기 이메일이 왔기에, 직접 사이트를 들어가서 어떤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 조사해 봤다. 프리민팅 사이트에서 프리민팅을 클릭하면, 이용자가 지닌 메타마스크와 연결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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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민팅을 빙자한 이더리움 탈취 사기"

 

메타마스크를 연결하면, 지갑을 검사(?)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더리움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뜬다. 실제로 ETH(이더리움)이 없기는 했지만, 만약 있었다면 높은 가스비를 요구하여 이더리움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사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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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민트완료된 개수를 증가시켜 조급함을 유발하여 스캠 사이트 이용자의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전형적인 스캠 사이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47개에서 점점 숫자가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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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미 이메일 스캠 사기를 당했다면?

"관계 기관에 신고, 2차 피해 방지"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해당 사기를 당했다면, 빠르게 관계 기관에 신고할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사기 피해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성적인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어서 2차 피해(고객센터 사칭하는 곳에 문의, 해결사 자칭하는 곳에 문의)를 입기 쉽다. 

 

그러므로, 사기 피해 사실을 인지하였을 때는 일단, 호흡을 가다듬고 사기 관련 증빙자료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관계 기관에 신고한다고 하여 모든 사기 피해금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서 해결하려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가 지출을 하는 것보다는 더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 경찰청 홈페이지 : https://www.police.go.kr/index.do
• 사이버 수사대 홈페이지 : https://ecrm.police.go.kr/minwon/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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